오늘의 블로그 내용은 제목에서도 에상하셨듯이 파리바게트 알바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현재 파리바게트 두 지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답니다! 6개월 차 파리지앵이에요 :) (파리지앵=파바 알바분들을 지칭하는 말.ㅋㅋㅋ)
파리바게트는 보통 오픈,미들,마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는 이 세 파트 모두 일해본적이 있는데 뭐 말할것도 없이 오픈이 압도적으로 힘들답니다.. 각각 파트마다 대략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적어드릴게요.
오픈 : 물류 (총 3차까지 있음), 빵 진열, 포장
미들 : 손님응대, 재고조사, 냉판닦기
마감 : 손님응대, 홀청소, 분리수거
이렇게 짧게 정리해서 그렇지만 오픈 저 물류.. 장난아니고 빵 종류 많은 파리바게트는 포장과 빵 진열하는데 굉장히 오랜시간 걸리고 멘탈이 굉장히 힘들어져요ㅜㅜ 파바 오픈은 대부분 7시여서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일이 굉장히 바빠서 '일하면서 피곤할까?' 라는 걱정은 절대 안하셔도 될거에요ㅋㅋㅋ 앞으로 자세한 것들은 차차 올리도록 할게요.
파리바게트 일을 처음할 때 가장 힘든 것이 포스기 적응이에요. 일단 모든 가게가 그렇듯이 손님응대와 물건판매가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포스기를 빨리 적응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근데 파리바게트에는 빵 종류가 많은 것 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생크림, 심지어 계란과 바나나까지(ㅋㅋㅋ) 있어요. 그래도 카테고리가 있어서 일주일 정도만 일해보시면 금방 익히실거에요!
빵 진열은 보통 파이,패스츄리 / 바게트 / 도넛류 / 마늘, 소시지류 빵/ 단과자(팥빵,옛날 슈크림빵 등등)으로 진열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파리바게트 알바를 생각하신 분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오늘은 수박 겉햝기 식으로 파리바게트 일들을 알려드렸는데요~ 다음 블로그 글에는 좀 더 자세한 파리바게트 일들을 사진으로 준비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아직 블로그가 처음이다 보니까 조금 미숙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빨리 좋은 실력을 갖추도록 노력할게요ㅎ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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